배우 손태영과 쥬얼리 김예원이 머리채를 잡고 치열한 몸싸움을 했다.
손태영은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7' 6회에 호스트로 출연, 향수 광고를 패러디한 코너 '레드로즈'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레드로즈'에서 붉은색 롱드레스를 입고 8등신 몸매를 뽐낸 손태영. 하지만 이내 아줌마같은 털털함을 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디너 파티에 참여한 손태영은 샴페인을 꿀꺽꿀꺽 들이켰고 이내 만취해 난동을 피웠다.
그 중 김예원과 눈이 마주치자, 이내 머리채를 움켜쥐고 싸움을 벌여 아름다운 미모와 다른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sjy0401@osen.co.kr
[사진] 'SNL 코리아 7'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