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허구연 “정인영, KBS 나왔는지 퇴출당했는지”

허구연 MBC 해설위원이 정인영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에 대해 독설했다.

그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정인영 전 아나운서에 대한 김구라의 소개에 “난 잘 모르겠다”라고 농담했다.

김구라가 인기 있는 아나운서였다는 설명을 하자 허구연은 “나왔는지 퇴출당했는지 모르겠다”라면서 “난 34년간 MBC만 있었다”라고 경쟁사에 대한 선긋기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 jmpyo@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