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균성·민경훈, 강또X민또 '환상의 똘케미'[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4.03 00: 09

'아는 형님'의 민경훈이 게스트 강균성과 환상의 '똘케미'를 만들어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형님학교'에 은지원과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균성은 초반에는 차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4차원 면모를 드러내면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갑자기 분노하며 뿅망치로 멤버들을 때리는 등 멤버들이 모두 강균성의 돌발 행동에 당황스러워해다.

하지만 강균성은 민경훈만은 때리지 않았다. 이에 멤버들은 '돌+아이'는 '돌+아이'를 알아 본다며 두 사람이 똑같다고 했다.
결국 강균성은 민경훈에게 "자칭 균형왕 민경훈을 잡으러 왔다"고 했고 코끼리 코 대결부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이수근이 제안한 막대걸레를 발등에 올리고 균형을 잡는 대결을 했고 민경훈은 대패했다.
이어 코끼리 코 대결에서 민경훈과 강균성은 코끼리 코를 하고 몸을 힘차게 돌렸지만 최고의 균형감각을 보이며 성공했다.
하지만 줄타기 균형감각 대결에서는 승패가 갈렸다. 민경훈은 줄 위에서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세 걸음밖에 가지 못했다. 하지만 강균성은 연습에서 여섯 걸음이나 갔고 본격적인 대결에서 일곱 발자국이나 갔고 결국 강균성이 대결에서 이겼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