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상상 이상으로 멋졌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3일(한국 시각) 트위터에 런던에서 촬영 중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액션 촬영컷을 공개했다.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그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가 연기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의사였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폐인처럼 살다가 숨겨진 마법의 세계들을 발견하고 변하는 인물이다. 마블 히어로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
이 작품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장의 서막을 여는 작품이다. 컴버배치가 코믹북 원작 영화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컴버배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