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이 웹툰 드라마 '조성왕조실톡'에 출연한다.
파비앙은 최근 경북 문경새재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조성왕조실톡2' 촬영을 무사히 끝마쳤다. 우연히 조선땅을 밟게 됐다가, 조선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외국인 벨테 역으로 권혁수, 황석정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촬영 당시 SNS를 통해 독특한 복장의 사진 2장을 공개해 방송 전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파비앙의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SBS 드라마 '제중원'(2010)의 에비슨, MBC '닥터진'(2012)의 리델 역 등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
'조선왕조실톡'은 퓨전 사극 코미디 웹툰드라마로, 조선시대 백성들의 생활사에 중심을 맞춰 미처 알지 못했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파비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