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 김동완이 “전진과 아직 어색하다”고 농담했다.
김동완은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도 많이 하지만 서로 오랜만에 보니 어색함을 풀기 위해 2주동안 모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멤버들이 “저희는 어색하지 않다. 동완이만 그렇다”고 하자, 김동완은 여전히 전진과 어색한 관계라고 털어놨다. 이에 리포터가 두 사람이 눈빛 교환시간을 주자 김동완만 눈빛을 피해 웃음을 더했다.
신화는 1998년 ‘해결사’로 데뷔해 12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이들은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했다.
이어 불화가 생기면 어떻게 푸느냐는 질문에 “에릭이 술자리를 마련한다”고 답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