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인기가요' MC 하차 소감을 전했다.
김유정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그동안 추억을 많이 쌓았다. 함께 해준 오빠들, 스태프들 감사하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1위를 차지한 갓세븐에게 "축하드린다"고 전했으며 갓세븐 잭슨과 비투비 육성재 역시 "오빠들이 항상 지켜보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로써 김유정은 약 1년 반만에 '인기가요' MC에서 하차를 하게 됐다. 배우인 김유정은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기 위해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인기가요' 측은 후임 여성 MC를 물색 중이다. 당분간 스페셜 MC가 비투비 육성재, 갓세븐 잭슨과 호흡을 맞추게 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