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범현 감독, '개막전 위닝시리즈'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4.03 17: 38

개막 3연전의 승자는 kt였다. SK에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kt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지고 있던 7회 대거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5-4로 역전승했다. 전날 아쉽게 끝내기 실책 패배를 당했던 kt는 개막 3연전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수원으로 돌아간다.
경기 종료 후 kt 조범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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