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변신의 귀재 트랜스포커페이스의 정체는 스타셰프 최현석이었다.
최현석은 3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 포커페이스로 출연해 세 번째 무대를 꾸몄다. 그는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과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부르며 음색을 자랑했다.
그러나 78대 21표로 크게 벌어져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는 성시경의 '차마'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포커페이스는 셰프 최현석으로 드러났다.
최현석은 "제가 원래 노래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성시경 씨 앞에서 노래를 했었다. 그 날 너무 떨었다"며 방송 출연을 고사했던 이유를 밝혔다./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