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렇게 설렜나. 경쾌한 멜로디와 로맨틱한 분위기부터 ‘이렇게 예뻤나’ 감탄하는 귀여운 가사까지. 설렘이 가득하다. 이 곡을 소화하는 네 명의 남자들의 훈훈한 비주얼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봄 시즌에 딱 어울리는 신곡의 탄생이다.
씨엔블루는 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블루밍’ 수록곡 전곡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이번 씨엔블루의 새 앨범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는 멤버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봄에 어울리는 경쾌한 템포의 따뜻한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다. 밴드사운드와 어우러지는 브라스가 설레는 감정을 건드린다. 경쾌하고 밝은 느낌이 화창한 봄 날씨와 예쁘게 어우러진다.
그야말로 씨엔블루 표 봄 캐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네 명의 멤버의 연주와 정용화의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보컬이 꽤나 매력적이다. 특히 ‘이렇게 예뻤나/성격에 두 번 놀라/날 보며 웃는/ 매력적인 눈/ 이제는 익숙해질 법도 할 텐데’ 등의 가사는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한 여성을 바라보며 감탄을 연발하는데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과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봄을 알리듯 화려하고 감각적인 색감도 시선을 고정시키는 요소.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3일 오후 11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씨엔블루의 이렇게 생겼SHOW’를 생중계하며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joonamana@osen.co.kr
[사진] '이렇게 예뻤나'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