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일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는 굳건히 유지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시청률 15.2%(이하 전국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6.3%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일밤-복면가왕'은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복면가수로 최필립, 윤유선, 혜이니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러닝맨'은 7.5%의 시청률을,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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