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모션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모션미디어 측은 4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존재감을 선보인 유선이 전속계약을 맺고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모션미디어는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콘텐츠 제작을 준비 중에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모션미디어 김영호 대표는 "여성스러운 면모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어떤 캐릭터로도 변신이 가능한 탄력 있는 연기가 유선씨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더 보여줄게 많은 배우다. 모션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매니지먼트의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다각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종영한 MBC '달콜살벌 패밀리'에 출연했던 유선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 gato@osen.co.kr
[사진] 모션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