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PD "아이오아이 출연? 기획 맞다면 언제든 환영"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4.04 08: 42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바람대로 '런닝맨'에 출연할 수 있을까.
지난 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마지막회에서 최종 11인 확정 전 22명의 연습생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때 진행을 맡은 전소미는 "데뷔를 하면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으냐"고 물었다. 이들에게서 가장 먼저 언급된 예능 프로그램은 SBS '런닝맨'이었다.

이에 대해 '런닝맨'의 연출자인 정철민 PD는 4일 OSEN에 "게스트 섭외는 언제나 열려 있기 때문에 기획 콘셉트에만 맞는다면 환영이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전소미를 비롯해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현재 데뷔 앨범을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걸그룹 멤버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게 될 전망. 과연 이들이 바람대로 '런닝맨' 출연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arkjy@osen.co.kr
[사진] '프로듀스 101'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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