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규 빈소에서 눈물을 훔치는 김동성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4.04 13: 52

한국 쇼트트랙의 중심으로 꼽혔던 노진규(24, 한국체대)가 골육종 투병 끝에 사망했다.
소치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던 노진규는 지난 2013년 9월 어깨 부위에서 종양을 발견했고 이후 단순 종양이 아닌 골육종인 것을 알게 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3일 눈을 감게 됐다.
노진규의 빈소는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 VIP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7시다.

빈소를 찾은 전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이자 스포츠해설가 김동성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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