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이다을, 에페에게 “다줄 거야” 예비 애처가
OSEN 허정윤 기자
발행 2016.04.04 14: 09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이범수의 아들 이다을이 벌써부터 애처가 기질을 드러냈다.
이범수는 4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지난 4월 3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범수는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다 주는 너란 엉아. 사랑하는 에페한테 기둥도 뽑아줄 기세구나. 왠지 작은 에페는 의문의 1패”란 설명을 웃음을 유발했다.
에페 인형과 만난 다을이는 평소 에페를 단순한 애착 대상으로 보는 정도가 아닌 자신의 여자 친구라고 하며 무한 애정을 보내 왔다. 촬영이 종료된 이후 돌아간다는 에페의 말에 대성통곡을 한 다을이를 달래느라 제작진 모두 진땀을 흘렸다고 한다.

​사진 속 다을과 소을은 에페와 사진을 찍기도 하고 에페의 양볼에 뽀뽀를 하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sungruon@osen.co.kr
[사진] 이범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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