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을 봤다면 배우 조승우와 인증 사진을 남기는 게 필수가 됐다. 이를 본 스타들 사이에서 말이다.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은 지난달 20일 인스타그램에 "가운데 틈 보이세요? 저거 넘사벽이에요. 헤드윅. 조드윅 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헤드윅' 분장을 미쳐 지우지 못한 조승우와 이성경의 '어깨동무 케미'가 돋보인다.
고소영은 좀 더 밀착 스킨십에 성공했다. 그 역시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헤드윅' 관람 후 조드윅과. 역시 가슴 먹먹해지는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조승우와 고소영은 서로의 어깨를 꽉 감산 채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대세 소녀' 설현도 조승우를 만났다. 3일 SNS에 "뮤지컬 헤드윅 재밌다"라는 소감과 함께 조승우와 찍은 사진을 올린 것. 사진에서 조승우는 설현의 뒤에서 얼굴을 내밀며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설현의 외모는 여전히 빛이 났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설현, 고소영, 이성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