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과 KBS 측이 '뷰티풀마인드' 출연에 대해 "확정 아니다"라고 밝혔다.
장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4일 OSEN에 "장혁이 KBS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KBS 측 역시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장혁은 의사 이영오 역을 제안 받았다.
하지만 장르 불문의 묵직한 연기 내공을 소유한 장혁인지라 다양한 작품 출연 제의를 받고 있는 상황. 게다가 장혁은 현재 중국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라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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