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5주 연속 CPI(콘텐츠 파워 지수)1위에 올랐다.
4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3월 넷째 주(3.21~3.27) 콘텐츠파워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가 330.3으로 1위를 굳혔다. 2위는 Mnet 예능 '프로듀스101'이 222.3, 3위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232.7, 4위는 MBC 예능 ‘무한도전’이 230.7, 5위는 MBC 예능 ‘복면가왕’이 218.9를 각각 나타냈다.
콘텐츠파워지수는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의 온라인 기사, 전문 블로그 및 게시판 등을 기준으로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 관심도가 높은 프로그램, 몰입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측정하는 것이다. 지상파 3사 및 CJ E&M의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연예 오락 음악을 모두 포함한다.
실측 데이터를 모아 200점 기준 표준 점수로 환산, 항목별 표준 점수 평균을 산출해 순위를 매기는 것이다. 이외에도 SBS 예능 '동상이몽', MBC 예능 '라디오스타', SBS 예능 '런닝맨' 등이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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