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의 그녀'가 된 김소영 아나운서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7년생인 김소영 아나운서는 현재 MBC 소속으로, 2010년 경기도 부천 OBS 경인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이적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2년 MBC '희망특강 파랑새'를 시작으로 'MBC 경제뉴스', 'TV 속의 TV', 라디오 FM4U '비포 선 라이즈', FM4U '영화음악' 등을 진행해오다 2013년 11월 18일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발탁됐다. 당시 MBC가 앵커 교체를 위한 사내 오디션을 실시한 결과로 2년차 아나운서인 김소영이 그 주인공이 됐다. 그보다 앞서 8개월 간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던 바다.
이처럼 연차가 많지 않음에도 가능성 면에서 항상 인정을 받은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그는 지난 해 '복면가왕'에 출연해 '비내리는 호남선'으로 활약해 유명세를 치뤘던 바다. 당시 숨겨진 노래 실력 뿐 아니라 몸매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스타 아나운서의 탄생을 알렸다. 이처럼 뉴스, 미모, 노래 다 갖춘 완벽한 아나운서로 불리고 있다.
한편 5일 오전 방송인 겸 배우로 활약하는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열애 중인 사실이 OSEN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