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3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대박’ 3회는 전국 기준 11.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동네 변호사 조들호’(10.9%), MBC ‘몬스터’(9.5%)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된 2회에서 12.2%를 기록했던 ‘대박’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3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역시 2회에서 기록한 11.4%보다 0.5%P 하락했고, ‘몬스터’만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했다. ‘몬스터’는 2회에서 7%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 역의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이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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