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에스코바와 웃음으로 홈 쇄도에 대한 아쉬움 날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6.04.05 08: 56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개막전 7회초  1사 1,2루 에스코바의 2루타때 3루에 머문 박병호가 에스코바와 어깨동무를 하고 웃고 있다.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뛰다가 나란히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박병호와 김현수는 시범경기동안 희비가 엇갈렸다. 박병호는 시범경기 초반 홈런 3방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남겼다. 반면 김현수는 21타수 무안타로 시작하며 입지가 좁아지며 마이너리그행 압박을 받았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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