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2NE1의 해체설과 공민지의 탈퇴설에 대해 직접 밝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불거진 공민지의 탈퇴설과 2NE1의 해체설에 5일 오후 공식입장 발표를 준비 중이다. 한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YG 측은 현재 2NE1과 공민지와 관련한 회사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2NE1이 정상의 인기 걸그룹인 만큼 대중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기에 보다 분명하게 전후 내용을 밝히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YG 측은 이날 오후 중으로 기자회견이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NE1의 향후 활동에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민지가 타기획사를 물색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2NE1의 해체설이 불거졌다. 공민지는 여러 차례 SNS 등을 통해 2NE1 소속임을 부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2NE1 멤버들은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씨엘은 미국 진출을 위한 준비를, 산다라박은 국내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