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4월25일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5일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이미지엔 4월25일이라는 컴백 날짜와 함께 'Cheer Up' 이라는 문구도 게재됐다. 의미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상황.
또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를 통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직접 쓰기 시작한 트와이스가 이번 두번째 앨범에선 또 어떠한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지가 관심사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더 발랄하고 활기차진 트와이스 특유의 매력으로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며 "오로지 트와이스만이 낼 수 있는 밝은 에너지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5일 컴백 일정을 알린 트와이스는 다음 주 티징 일정과 함께 새 앨범 트랙 리스트, 앨범 구성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나선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로 오랜 기간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6개월 동안 6만7천여장의 음반 판매, 15개의 광고 촬영을 섭렵하며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단연코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다. 또 4일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5,000 만뷰를 넘어서며 한국 걸그룹 데뷔곡 기준 단일 버전 뮤직비디오 조회수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얻었다. /eujenej@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