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전현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밤 11시 KBS2 우리동네예체능 배구편 호동이형 절친으로 나가 즐거운 시간 보냈으나 운동은 역시ㅡㅡ 팔다리는 달려만 있을 뿐"이라는 글과 함께 멍이 든 팔목을 내민 채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게제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공을 토스하듯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으로 현재 배구에 얼마나 몰두하고 있는 지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양 팔에는 피나는 연습으로 인해 멍이 든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동네 예체능' 김해룡 PD는 "녹화하고 팔에 멍이 들었다고 들었다. 본인도 '딱 하루 했는데 이 지경이 됐다. 도대체 멤버들은 어떻게 매주하지?'라고 하더라"라며 "그래도 수요일 스케줄 정리하고 게스트 나와준 의리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현무를 비롯해 박준형,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 절친 특집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전현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