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이광훈 CP가 요리연구가 백종원 디스 논란에 대해 "사례 설명을 위한 커트였을 뿐이었다"라고 답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스페셜 '설탕 전쟁-당하고 계십니까?에서는 방송가에 불어닥친 쿡방, 먹방으로 인해 설탕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CP는 "현재 외국에서는 설탕 사용에 대한 자제를 권고하고 반설탕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한국은 쿡방과 먹방으로 인해 설탕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다는 문제를 지적하기 위한 커트였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방송을 보면 쿡방에 대한 언급도 프롤로그에만 등장했고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라며 "백종원을 디스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스페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