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주전 좌익수 리카드,'집중력 돋보이는 수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4.05 14: 35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개막전에서 맷 위터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뛰다가 나란히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박병호와 김현수는 시범경기동안 희비가 엇갈렸다. 박병호는 시범경기 초반 홈런 3방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남겼다. 반면 김현수는 21타수 무안타로 시작하며 입지가 좁아지며 마이너리그행 압박을 받았다.
7회초 볼티모어 리카드 좌익수가 미네소타 스즈키의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그 사이 박병호가 홈태그업 시도해 득점 올렸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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