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리카드,'홈 개막전에도 펄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4.05 14: 40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개막전에서 맷 위터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뛰다가 나란히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박병호와 김현수는 시범경기동안 희비가 엇갈렸다. 박병호는 시범경기 초반 홈런 3방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남겼다. 반면 김현수는 21타수 무안타로 시작하며 입지가 좁아지며 마이너리그행 압박을 받았다.
볼티모어 리카드가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세이프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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