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베일 벗었다..포복절도 걸크러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4.05 14: 51

‘언니들의 슬램덩크’ 여자 6인방이 심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했다.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은 지난 3일 유튜브를 통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그린 여성 버라이어티.
티저 공개에 앞서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6인의 출연진들은 제작진의 상상을 벗어난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했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탄생될 것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여성 예능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에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이끌어갈 6인의 걸크러시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티파니-제시'의 대활약을 예고하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김숙은 “제가 제일 언니니까 헌신하겠습니다”라며 맏언니의 듬직한 면모로 ‘숙 크러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리고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6인의 멤버들은 첫 화부터 서열이 붕괴된 채 모두 하나가 되어 춤추고 노래하고 있어 이들의 케미가 심상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라미란-민효린-티파니의 정줄 놓은 막춤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키며 웃음을 터트린다. 민효린은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 막춤으로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라미란은 화려한 골반 막춤으로 단번에 시선을 강탈하며 그의 예능감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과연, 배우, 가수, 예능계 6인의 여성들이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어떤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서로의 꿈들을 이루어 나갈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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