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작품을 위해서 살을 찌웠다는 사실을 밝혔다.
안재홍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족구왕'에서 10kg에 이어 '응팔'에서 또 10kg을 찌웠냐"는 질문에 "군대 시절에 지금보다 20kg 정도 덜 나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찌운 살들이 지금 빠지지 않는다"며 "꼭 작품을 위해서 살을 찌운 것은 아니지만 잘 먹고 사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두시의 데이트'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