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가수 박진영이 '주간아이돌'에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은 이날 오후부터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유희열과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를 진행해오고 있는 만큼 의리의 출연이 돋보인다.
평소 화끈한 공연으로 잘 알려진 박진영이기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오는 10일 깜짝 신곡 발표를 알린 가운데, 이날 녹화에서 신곡 무대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박진영은 이달 컴백을 앞두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과 소녀시대 등 수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했던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단독 출연을 확정지었다.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는 최초의 소속사 대표라는 점도 인상적이다. 그만큼 박진영이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데뷔 후 24년 동안 가수로서, 프로듀서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진영. 늘 새로운 도전을 해왔던 만큼, 이번 신곡으로 더 다양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박진영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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