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차오루(피에스타)가 KBS 예능국이 제작하는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차오루는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마음의 소리'는 KBS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를 성공시킨 서수민 CP가 제작에 참여하며 KBS 예능국 하병훈 PD가 연출을 맡은 KBS 예능국 첫 웹 드라마.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제작사 크로스픽처스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 배우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등이 출연한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올 가을 공개된 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차오루는 MBC '라디오스타'에 이어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세호와 가상 부부로 호흡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