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측이 아이오아이(I.O.I)의 '크러쉬' 뮤직비디오에 대해 "팬들을 위한 영상"이라고 해명했다.
'프로듀스101' 관계자는 5일 OSEN에 "'크러쉬'는 방송을 통해 한 차례 공개됐던 아이오아이의 데뷔평가곡이다. 때문에 통상적인 방송 음원과 마찬가지로 정식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지 않았다"며 "녹음과정, 화보촬영 비하인드를 담아 팬들을 위한 영상을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오아이는 5월 본격 데뷔를 앞두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4일 공개된 아이오아이 '크러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지나치게 '저퀄리티'라는 지적에 대한 해명인 셈. 아이오아이는 이후 매니지먼트 활동은 YMC엔터가 맡아 진행하지만, '크러쉬'의 경우 '프로듀스101' 파이널 곡이었던 만큼, 엠넷 측이 마지막으로 맡아 음원 공개 및 MV 공개 등을 진행했다. / gato@osen.co.kr
[사진] '크러쉬' MV 티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