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2’의 시청률이 50%를 넘을 경우 제자들에게 청담동 가게를 하나씩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살림에 능숙해 보이는 장동민을 본 백종원은 “언제 결혼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선생님께서 잘 살라고 청담동에 가게 하나 내 주시면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나머지 제자들 역시 “그러면 나도 결혼하겠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백종원은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시청률 50%를 넘기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제자들은 “그냥 안 주겠다는 거다”라며 실망한 표정을 지었지만 정준영만은 “우리 해 보자!”라며 희망 가득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