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오늘 홍콩 첫방..亞도 접수하지 말입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4.06 06: 30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오늘(6일) 홍콩에서 첫 방송된다. 이에 국내에 아시아까지 접수할 수 있을지 기대가 향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이날 홍콩 Viu TV를 통해 홍콩에서 전파를 탄다. 한국에서 동시 방영을 시작한 중국은 방송국이 아닌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를 통해 방송되고 있으므로, 이번이 첫 해외 TV 방영인 셈이다. 

이에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5일 직접 홍콩으로 향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한 바 있다. 
'태양의 후예'는 국내에서는 단 9회 만에 시청률 30%를 넘으며 대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총 27개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과연 이와 같은 '태양의 후예'의 매력이 홍콩 시청자들에게도 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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