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곤'의 그,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한국을 찾은 것도 모자라 청춘들과 함께 온천과 찜질방을 방문해 문화를 체험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로운 친구로 밀젠코가 전남 구례를 방문했다. 그의 곁에서 안내와 통역을 도맡은 이는 동갑내기 친구 김도균이었다.
김도균은 2년전 함께 공연을 한 것을 계기로 친구가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간단한 소개를 마친 이들은 온천과 찜질방 등을 찾았다. 밀젠코는 그곳에서 목욕 문화를 비롯해, 양머리까지 한 채 찜질방에서 '007빵' 게임으로 맥반석 계란 먹기를 하며 연신 즐거워했다. / gato@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