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7일 북미 개봉을 앞둔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극 중 홀스맨을 연기하는 배우 4인을 정면에 배치한 스틸을 공개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연배우 4명이 정면에 나선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각각의 이미지는 4인의 캐릭터마다 특징과 단서들을 효과적으로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에서 엔젤은(벤 하디 분) 야만적인, 어두움, 타락이란 단어로 묘사했다. 이 외에 스톰(알렉산드라 쉽 분)은 분노, 상실, 생존을 표현하고 있으며 사이로그(올리비아 문 분)는 치명적인, 사나운, 무자비한이란 단어로 묘사했다. 마지막 멤버 마그네토(마이클 패스밴더 분)같은 경우 격노, 고통, 복수가 그를 표현한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다음 달 개봉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