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배우 벤 에플렉이 추후 등장할 '배트맨' 솔로 무비의 연출을 맡길 바란다고 전했다.
잭 스나이더는 벤 애플렉이 '저스티스리그-파트1'의 프로젝트를 마친 후 새로운 스탠드얼론 배트맨 무비의 각본작업에 착수하길 바라는 것.
잭 스나이더는 최근 히로인 할리우드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와 계속 일할 것이다. 그는 항상 한 남자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그는 '저스티스 리그' 후에 이 스토리를 발전시켜주기를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벤 애플렉이 연출도 하기를 원하냐는 질문에 잭 스나이더는 "오, 물론이다. 나는 그가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라건데 그 작품은 벤 애플렉의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이번 달 촬영을 시작했으며, '배트맨 대 슈퍼맨'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워너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