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가 그야말로 '역대급' 컴백을 준비 중이다.
올해 활발한 완전체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빅스가 상당히 '힘'을 준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 활동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쏟아 붓는 것뿐만 아니라 더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대규모 프로젝트를 예고하면서 기대감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빅스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상당히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도 장장 3일에 걸쳐 대대적으로 촬영한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촬영을 통해 좀 더 많은 멤버들의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각별히 신경 썼다. 다양한 촬영을 통해 공들인 만큼 역대급 뮤직비디오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빅스는 그동안 뱀파이어부터 저주 인형, 사이보그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이들만의 '색'을 강조해왔다. 이번에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케르를 중심으로 일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전 프로모션부터 규모를 키우면서 총공세를 예고하고 있는 것.
더 발전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실력으로 오는 19일 컴백하게 될 빅스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