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이후의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조정석은 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여행을 많이 가자고 정상훈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꽃보다 청춘'에 대해 "여담이지만 출연하기 전에 고민을 하긴 했다. 하지만 마음을 먹었을 땐 스태프들과 제작진을 믿고 같이 놀러간다는 마음으로 갔다"라면서 "안경을 쓴 모습을 보여주기 힘든데 그런 모습도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니까. 놀고오자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꽃청춘'을 보는데 진짜 나 같더라. '맞아, 내가 저렇지' 이런 모습들이 몇몇 있었다"라고 웃어보였다.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선 "특별히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달라진거 하나라면 여행을 시간되면 많이 다니자 이야기를 한다. 갔다오고 나서 정상훈과 같이 강원도로 놀러갔다오기도 했다. 정상훈이랑은 원체 친해다. 애틋한 마음이 있다"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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