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정이 '워킹맘 육아대디'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KBS 2TV 단막극 '아비'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신은정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신은정이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에 윤정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6일 밝혔다.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신은정은 학벌로 남편(공정환 분)에게 구박받다 파워 블로거로 성장하는 지현을 연기한다.
'화정'에서는 모성애가 절절한 인목대비로, '미생'에서는 워킹맘 선차장 역으로 특히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던 바. 이번에는 또 다른 워킹맘으로 분해 다시 한 번 공감을 노린다.
신은정이 출연하는 '워킹맘 육아대디'에는 홍은희, 박건형, 오정연, 한지상, 공정환도 출연한다. 5월 9일 오후 8시 55분 첫방송.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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