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수지, 루머 배포 네티즌 고소..법적절차 지켜볼 것"[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4.06 17: 15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SNS상에서 자신에 대한 루머를 배포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수지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및 형법상 모욕 혐의로 38건의 아이디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강남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OSEN에 "수지가 루머를 만들어 배포한 네티즌, 아이디 38 건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맞다"라면서, "법적인 절차를 지켜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수지는 특정 시기의 악성 댓글이 아닌, 그간의 악성 댓글이나 루머에 대한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는 앞서 지난 2014년 11월에도 SNS를 통해 악의적인 글을 남긴 네티즌을 고소한 바 있다. 
수지는 현재 오는 7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을 진행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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