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영화를 통해 춤과 노래에 도전한 가운데 이를 통해 가수와 댄서에 대한 존경심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해어화'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기 위해 "3일은 정가, 3일은 무용을 배웠다"고 말했다.
노래와 춤 중 어떤 쪽이 더 어렵냐는 질문에는 "둘 다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배우면서 존경하게 됐다. 소리를 매일매일 표현하시는 가수분들, 춤도 그렇고 매일 자신의 몸을 수행해야 하는 일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박경림은 두루마리 휴지를 이용해 전통 무용을 예시로 선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한효주는 "1년 전에 배운 거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턴을 세 번 돌고 뒤로 가면서 휴지를 놓치고 돌아보겠다"며 미션을 이행하는 센스를 보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