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 '승리 지킨 빗 속의 복귀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4.06 21: 46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선발 윤성환의 호투와 상대 수비의 실책을 묶어 1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2승(2패)째를 거두며 승률을 5할에 맞췄다. 반면 kt는 3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2패(3승)째를 기록했다.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역대 25번째로 통산 100승 투수가 됐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삼성 투수 안지만과 포수 이흥련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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