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이 소녀시대로 변신했다.
6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 아마추어 김소현은 김조한을 대결 상대로 지목해 2라운드 보컬 전쟁을 시작했다. 김조한에게 주어진 곡은 소녀시대의 '키싱 유'.
김조한은 이마저도 달콤하게 소화했다. 낯선 장르였지만 여유 있게 음악을 즐겼다. 알앤비 장르로 바뀐 '키싱 유'는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김조한의 파워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하지만 거미에 이어 김조한 마저 아마추어에게 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신의 목소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