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발표한 정규6집으로 오리콘차트 2위를 기록했다.
7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6일 발매된 FT아일랜드의 정규6집 'N.W.U'는 발매 당일 1만 6648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일간차트 2위로 진입했다.
'N.W.U'는 울고(泣いて), 웃고(笑って), 노래한다(歌う)는 일본어 세 단어의 머릿글자에서 따온 제목으로, FT아일랜드의 모든‘희로애락’이 담긴 음반이다. 타이틀곡은 '유 돈트 노 후 아이 엠'으로 이홍기가 작사에 참여, 소녀를 좋아하게 된 소년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FT아일랜드는 음반 발매를 기념해 오는 26일 오사카, 28일 도쿄에서 프리미엄 릴리즈 이벤트를 개최하며, 아레나 투어 'FTISLAND Arena Tour 2016 -Law of FTISLAND:N.W.U'를 진행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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