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마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마스이엔티 측은 7일 “김정훈과 최근 정식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영입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며 한류 스타로서 탄탄히 입지를 다져온 김정훈이 올해를 시작으로 더욱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국내 활동과 해외 활동 모두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정훈은 내달 초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5월 13일에는 가수 김현성과 함께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至.極.禎.星:지극정성’ 조인트 콘서트를 개최하며 가수로서도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국내에서의 새 앨범 발매에 앞서 6일 일본 버전 앨범도 발매됐으며, 오는 28일에는 일본 앨범 발매 기념 미니 콘서트도 개최될 계획이다.
마스이엔티에는 김정훈과 더불어 가수 김현성, 배우 안내상, 우현, 황태광 등도 함께 이적해 새 둥지를 틀었다. /seon@osen.co.kr
[사진]마스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