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리더가 됐다.
아이오아이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OSEN에 "멤버들끼리 자발적으로 투표를 해서 리더를 정했다. 결과적으로 임나영이 최다 득표로 팀의 리더가 됐다"고 밝혔다.
임나영은 Mnet '프로듀스101' 최종 득표에서 10위로 아이오아이 멤버로 합류했다. 플레디스의 연습생으로 '플레디스걸즈'의 맏언니였으며, 아이오아이에서도 맏언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전소미(JYP), 김세정(젤리피쉬), 최유정(판타지오), 김청하(M&H), 김소혜(레드라인), 주결경(플레디스), 정채연(MBK), 김도연(판타지오), 강미나(젤리피쉬), 임나영(플레디스), 유연정(스타쉽) 등 총 11명의 멤버으로 이뤄졌다. 오는 5월초 데뷔 예정.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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