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과거에 제니퍼 애니스톤을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미국 매체 피플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제이크 질렌할과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제이크 질렌할은 제니퍼 애니스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제니퍼 애니스톤은 거친 여자다"라며 "좋아하기 힘들고 칭찬하기 어렵다"라고 농담을 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22살때 영화 '굿 걸'에서 제니퍼 애니스톤과 연인 연기를 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말하면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몇 년간 푹 빠져있었다"며 "그래서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그녀는 아주 사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35살이 된 지금은 제니퍼 애니스톤과 절친이라고 알려져있다. 제이크 질렌할은 이에 대해 "나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친구라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는다"며 "그녀는 심리적인 거리감을 두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다. 나도 잘 모르지만 제니퍼 애니스톤의 친구들도 제니퍼 애니스톤이 누군이지 잘 모를 것이다"라고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pps2014@osen.co.kr
[사진] '엑시덴탈 러브' 스틸(좌), '바운티 헌터' 스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