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위너 "허전함 느끼지 않도록 친구 되고 싶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4.07 10: 21

보이그룹 위너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에 대해 "아이들이 허전함을 느끼지 않도록 친구가 돼 주고 싶다"고 말했다.  
 
7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반달친구’ 티저 영상에는 바쁜 일상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한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담긴 가운데 특히 기존 티저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위너 멤버들의 진지하고도 진솔한 이야기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위너는 부모님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각자의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여기 오는 친구들은 그런 빈자리를 못 느끼게끔 해주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남다른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어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친구가 되고 싶다”며 “헤어질 때 벌써부터 슬플 게 예상이 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오는 2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해당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