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스컬&하하에게 콜라보를 제안했다.
박명수는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마음이 착잡하다. 오늘 게스트가 스컬&하하인데 우리가 음원 순위에서 나란히 99위, 100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컬&하하에게 "열 받는데 한 번 같이 하자. 같이 했는데도 안 되면 음악하지 말자"라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만약에 우리가 하면 어느 정도 될까. 90위권엔 들어가지 않겠냐"고 답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뭘 또 같이 하냐"라며 정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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